울 박대리 낚시 좀 배워보고프다 해서 중고장터에서 싸구려 하나 사라 했더니 아침에 요러고 똘래똘래 들고 오데요... "첨 하는 놈이 머이래 비싼거 샀냐... 낚시대 어떻드나?~" "아직 포장 뜯지도 않았어요..." "으응...?" 요러구 배달 와서 현관 앞에 두고 갔다데요 제 머리로는 이해불가 포장상태... 파손 되거나 분실 되면 어쩌려고...
복있는 낚시대라서
대물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