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건 합니다..
60대 한번 휘둘러볼까하고 중고 구매..
판매자께서 상급대라 하여 믿고 구매했더니 4번 절번 도장이 다 까졌네요..
다른 절번은 그냥 중고니 하고 이해하겄는데..
이걸 상급이라고 말하다니.. 상급의 기준이 이정도 일까요?
사전에 절번까짐을 이야기라도 했다면 이해하고 살지말지 판단했겠는데..
판매자께서는 싸게사신거면 된거 아니냐는식의 답변 후 묵묵부답이네요
반품하자니 일이고 그냥 사용하자니 짜증나고 피곤하네요
웃긴건 이전에 제가 클운을 한번 정리했는데 그때도 중고로 60대 산것이 지금과 상태가 똑같다는 점이며 심지어 절번도 같은 위치라는겁니다
그 당시 60대를 16만원에 처분해버렸는데 돌고돌아 이번에 제가 그 대를 24만원에 다시 산거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듭니다..
그냥 수릿대 사서 교환하면 그만이지만 상급대 수준을 이렇게 측정하다니.. 중고 구매 자주하지만 간혹 이럴때마다 피곤하네요
중고 상품 정말 상태 좋은것도 많은데 가끔 이런식으로 파는 사람들 없어졌음합니다
양심도 없네요.
쓸때마다 스트레스겠네요
그냥 반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