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무실을 잘 벗어나질 않습니다.
굳이 다른곳을 갈 일이 적습니다. 물건 사입하러 화곡동 가는 정도가 외출하는겁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 사무실 뒷산에 산책겸 운동을 다닙니다.
오늘은 모처럼 양천구를 벗어나 영등포구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두바늘님에게 겨울 짬낚용 받침틀 업그레이드 부속을 부탁했는데 어제 가져가서 금새 만드셨네요.
이렇게 발로꾹에 얹어서 꼭 꼽아 짬낚할거랍니다. 물론 발로꾹도 모조구사 사장님이 주신겁니다...^^
부속만 만든게 아니고,
받침틀 뭉치 빠지지 않게 니벳도 해놓고 맘에 쏙들게 손봐놨습니다...ㅎ
거기에
단찌도 세개나 주시고...
두바늘님 복받으실겁니다...ㅋ
조만간 구로동으로도 출장(?)을 가볼 생각입니다.
구로동에 사무실 한칸에 낚시장비를 음청 쌓아놓고 썩히시는분이 계시다는데 가서 싼타페 트렁크에 가득 실고올 생각입니다...
날이 많이 차갑습니다.
고뿔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남은시간도 행복한시간 되세요.^^
다음주 또 출장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