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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신...

♡규민빠♡ IP : 228c189e68218c1 날짜 : 2019-11-30 19:36 조회 : 3321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낚시를 가면서,

점심식사를 거지 같이? 냄비 뚜껑에

조금씩 덜어서 핡아서 먹다보니

흘리는게 반이라서 배고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낚시를 다섯시 쯤 마치고

집에를 갔더니 아들놈이 아직 안들어 왔네요

샤워를 마치고 나가보니 아들놈이 왔는데

오전 10시경 저그 친구놈이랑 영화(겨울왕국2) 보고

방방 타고 놀았는데 점심도 안먹고 놀아서

배고파 죽겠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식당에 와서 해물아구찜을 

3명이서 5인분 짜리를 시켜서 다먹고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하~ 이제 좀 살껏 같습니다.

근데 가만 보니 이제 초딩4학년 놈이

아빠보다도 더 많이 먹네요...ㅋㅋ

 

걸신 들린 듯이 맛있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까지 걸어 가는데,

가는길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들러서

아이스크림 먹자네요...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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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노지사랑™ 19-11-30 19:41 IP : 64740912df7a99e
규민이가 잘 먹드먼....
그나저나 냄비 뚜껑에 덜어서 핧아먹는걸 사진 찍어 놨어야 하는건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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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쏠라이클립스 19-11-30 19:42 IP : b4a1e1454e1fc14
약올리는거쥬?
아..배고프네!!
근디 출동땀시 편하게 식당서 밥먹을 팔자가 못되서리..ㅜ..ㅜ
만두나서서 먹어야겠네요..
배불러 좋겠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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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별은내가슴에 19-11-30 20:45 IP : 61bfdf6ed90d2d7
등따시고.
배부르니.
잠이 실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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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19-11-30 20:51 IP : dfcd10fd44b5559
어머니 체하셔서 막 까수활맹수, 옷핀 사고
간호사쌤한테 약 쫌 달라고 뛰댕깄드니 배고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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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빠♡ 19-11-30 21:00 IP : 78ef408ac3425b2
아이고..
어머니께서 뭘 잡수신것도
없는데 체하시기 까지 하신데요.
고생 많으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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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꼬쟁이 19-11-30 21:05 IP : 794d9c29d465367
앗~쏘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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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낚는어부」 19-11-30 21:12 IP : 24c61862e2abfe8
애들은 땡길때 사줘야 합니다 그래야지 잘크조 저도 키클라니 엄청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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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노을™ 19-11-30 21:39 IP : 5c82a4c111aad42
세상에서 가장 흐뭇한 모습이

내 새끼 입에 먹을 거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라고 하던데

규민이 먹는 모습이 흐뭇하셨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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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 19-12-01 00:32 IP : c5bc8e13a9f28ea
맛나겠 습니다~
아들이랑 즐거운시간도
보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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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늘채비 19-12-01 02:26 IP : ad502f4c778aafb
규민빠님 점심해결을 상상하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풉!
전 냄비가 없어 차몰고 편의점 가서 캔맥주사서 빈통에 물끓여서 컵라면 먹던 기억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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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위침 19-12-01 04:20 IP : da3db95cc5c5529
요즘 아이들 잘 먹잖아요
커려고 그러는거 같으니 잘 챙겨주세유
알아서 잘하시것지만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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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야찌야™ 19-12-01 15:18 IP : cfcbed286e2505b
부럽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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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칠일 19-12-02 13:09 IP : aeabc6d0bbe1ff5
우째 상은 태풍이 지나갔는데
해물아구찜은 신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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