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택호네 손맛 보러간거는 마리수 조과로 보여드렸습니다.
낚시자리 쓰레기 치우니 속이 후련했습니다.
같이간 동생도 자기 자리 주변 청소하니 쓰레기가 엄청 났습니다.
그런데...나오면서 옆에 자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헉!!
제자리에 있던 쓰레기보다 더 많은 양이 쌓여있었습니다...ㅠㅠ
어이가 없어서...남은 봉지에 담다보니 이건 도저히 다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곳이 차량에서부터 1km정도 구르마에 짐싫고 가는 곳입니다.
구르마에 좌대며 낚시짐 싣고 제자리와 동생자리 쓰레기를 담아 실으니...더이상 실을 수가 없었습니다.
쓰레기 담을 봉지도 부족하여 다 치울수 없어...쓰레기를 담은 봉지를 남겨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철수하며 찝찝함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오늘 대꼬갑장님 글을보며 더욱더 찝찝함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주 또 출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쓰레기를 그대로 둘순 없었거 같습니다...ㅠㅠ
제가 본곳은 출장길에
가봤습니다.
가관도 아닙니다.
다리밑 쓰래기
다리건너 쓰래기
쓰래기양이 5톤차는 와야겠습니다.
나무좌대~
개인좌대~
물가에 빼놨는것 부지기수 입니다.
사진으로 올리고싶어서나
욕먹을것 같아서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