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남자가 체면이 있쥬.
그냥 날밤 까봐요..
불굴의 전투낚시정신으로요^^

이박사님!!
낼 새벽 3시 30분에 입질 할거라고 방금 연락왔습니다~~~ㅋ
지켜보고 있다고...자리비우시면 그냥 간답니다~~~ㅎㅎ

레이져를 쏘고 계시몬 한시간 정도 땡겨 줄지도...^^
텨~;

노지사랑 선배님.
근 20일 만에 짬낚 나왔는데요.
여기가 아닌가 봅니다.^^;
수심도 겨우 30.
근처 조사님들 많은데 누구 하나 잔챙이 한 개 낚는 분이 없어요.ㅠ

수달이 벌건 대낮에 사방을 갈고 다니는데염?ㅡ..ㅡ

저는 순간 코구멍
팠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포인트..
진짜 좋네요.
대물이 우글우글 할것같아요.

아무리 짬낚이라도
비가 오는데 ,
파라솔은 핀 거죠?
가뜩이나 몸도 안좋으신데,
감기 걸리면 클나요~~

손맛 많이 보세요 ~~

새끼 손가락 꼽고 후비적~~~
코 파서 튕기믄서 기둘러 보셔~~~유^^

조금 더 파보셔요~~

갈대 좀 더 쳐야 할것 같은데요

술시?
간단히 술 한잔 하시며 기둘려 보세요..
근데 술시되려면 한참을 기다리셔야 하는뎅..

음 ~
평균 조과! ㅎㅎ

포인트는 예술인데
실력이 미덥지 않아서리..

5,6짜 트럭으로 잡아 내던
실력은 어디 간겁니까?ㅋ

낼 새벽에 어디로갈까 고민중인데

이박사님 자리가 땡기는디...

좌표 줘봐요

지가 대신 잡아 드릴께요.

갈대에 걸리믄 채비 터질건디요...

언능 딴데로 옮기세여~~~

생자리도 좋지만 찌을 우째세우실려고
막~뽑아올리기 힘들겠는데요...

집에 그냥 가기엔 아까운 곳 아닌가요??^^

음...
30분 놀다 철수했습니다.^^;

잘 보셨어요.
제거기가 닿지 않는 저 뒤편에 줄풀밭 보이시죠?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 갈대를 다 쳐내고 좌대를 펴서 2.6~3.4 좌우로 넓게 펼치고 1주일 기다리면 떼고기 월척 잡을 포인트지만 전 기냥 기권하겠습니다.

차 스무 대, 사람 30 여 명 장박때리는 거 보니 꼬기가 나오기는한가 봅니다.

낼 오후 시간이 나면 다른데 또 함 가봐야겠습니다.ㅎ ㅎ

두꺼비 나올자린데요.

바닥을 더 파서
수심 50을 맞취야 하는데.....ㅉㅉ

이박사님 후퇴!!!!!

수달 있으면 무조건 후퇴!!!!!

아....퇴근하셨구나-,.-;

븡어를 미끼로 수달을 낚으심 될껄 왜 후퇴를 하셔효???

술한잔 마시고 싶은 시간이..술시...?
저는 간이약해서,술시가 안와요..ㅡㆍㅡ

12간지 시간 풀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3시~1시를 이르는
자시는 '쥐가 활동하는 시간'
△1시~3시 축시는
'소가 아침 밭갈이를 준비하는 시간'
△3시~5시 인시는
'호랑이가 가장 센 시간',
△5시~7시 묘시는
'달 속 옥토끼가 보이는 시간'
△7시~9시 진시는
'용이 하늘을 날며 강우를 준비하는 시간'
△9시~11시
사시는 '뱀이 잠들어 사람을 해치지 않는 시간'
△11시~13시 오시는
'말이 달리는 시간'
△13시~15시미시는
'양이 풀을 먹으면 풀이 다시 나는 시간'
△15시~17시 신시는
'원숭이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나는 시간'
△17시~19시 유시는
'모이를 쫓던 닭들이 둥지로 들어가는 시간'
△19시~21시 술시는
'날이 어두워져 개들이 집을 지키기 시작하는 시간'
△21시~23시 해시는
'돼지가 단잠을 자는 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박사님 타임머신타고 조선에서 오셨어요?-,.-?

좋아 보이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 출조 때는 5~6 짜로 항거석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