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군데 정도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한군데는 충남 광천쪽에 오서산이라고 있는데 검색은 황룡지를 하시면 나올겁니다
오서산 중턱에 있는 저수지로 낚시꾼들이 많이 찾지않고 포인트도 수위에 따라서 협소 하다 할 수 잇습니다
오서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그리 맑고 시원하다 못해 여름에도 추울 정도입니다
상류 계곡에 평상도 두개정도 되어 있고 마을 분들이 여름에 휴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마을분들이 설치 한 것은 아니니 아무나 사용해도 됩니다
한가지 문제는 고압선이 지나가니 전자파가 두려우시면 패쓰 하시고요

두번째는 충북제천시 수산쪽에보면 선고지라고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분들이 팬션과 고정수상좌대도 설치해 놓고 마을에서 관리 하는 저수지입니다
역시나 이곳도 계곡지로서 하설산(여름에도 눈이 있다는)에서 내려오는 물이 샘물처럼 맑은 계곡이 있고
저수지상류에 작은 다리아래나 바로 위에 느티나무 아래 마을분들의 휴식터 평상이 설치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고기 구워 먹기도 그만입니다
계곡 바닥에 있는 바위나 돌들은 옥석으로 물빛이 에머랄드색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가신다니 텐트등이 준비 되지 않았으면 선고지가 맞는듯 하네요
두 군데 중에 선택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글램핑과 낚시를 겸할수 있는곳 문의 하셧는데요.
낚시가 주된 목적이 아니라면 홍천의 " 피싱12 " 클램핑장에 낚시터(손맛터)가 있어 간단히 낚시까지 즐길수 있으리라 봅니다.
주변이 잘 정돈되어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예전 낚시터만 할때 가봤던 곳이라 꼼꼼히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철원동송에 냉정 저수지 한번 보세요~

더더더 님, 줄프러 님, 눈만달린붕애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