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뤼박사님처럼 일은 하기 싫고,
점심 먹고나니 몸은 노곤노곤 늘어지네요....
그래서 시원한 창고로 들어가 봅니다.
그동안 귀차니즘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일을 해 봅니다.

창고 구석 구석 쳐박혀 있는 (이케 말하면 창고가 엄청 큰거 같지만요, 사실은 10평밖에 안됩니다..ㅋㅋ)
철 지난 바지랑,
팔다가 소량으로 남아 판매를 중단하여야 할 바지등 몇가지를 정리해봅니다.

30분 일하고 나니 또 일하기 싫어지네요 ㅡ.,ㅡ
게으름의 대명사로 불려 마땅합니다....
다 정리하면 이보다 두배는 더 나올텐데~~~~~~~~~~~~
총 6마대 하고, 1박스,
우선 이것만 보내볼까 합니다.
내일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넘겨주기로 하였습니다.
그곳에 가서 예쁘게 단장하고,
기존 판매가의 3~40%의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주인 만나서 쓰임을 다하고 폐기되기를 바라고,
그로 인해서 발생한 작은 금전으로 도움이 필요한분들께 잘 전달되어
아주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 진짜 일하기 싫으네요~~~~~~~~~
코히나 한잔 때리고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아볼까 합니다......ㅋ
저랑 비슷 하시군요...
짝.짝.짝
막 통장에 동그래미 10개씩 있는거 아뇨요??
맨날 풋고추에 된장 찍어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만?
따뜻한 이불한채만 보내주세요 ㅡ,.ㅡ;;
존경스럽습니다. 노지사랑님
-700정도는 우습지요....ㅡ.,ㅡ
별가심님.
일년에 한번밖에 못하네요.
여유가 있으면 좀더 나누면 좋을텐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쩐댚님.
대책없는 아자씨가 막 부자인가여?
그럼 친하게 지내봐야지~~^^
추적60붕님.
이불 아닌데여.
그리고 이불은 취급 안합니다....
붕춤님.
앞에숫자가 영인건 의미가 없습니다.
앞이 9로 시작하고 그 뒤에 0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야 좋은겁니다.
작년도 올해도 장사가 영 아니올시다여서 점점 줄어드네요 ㅡ.,ㅡ
제가 부자 였으면 좋겠습니다.
원췌 없는 사람들이 정에 약하그등요-,.-;
로또사로 가야 하는데...
킁거하세욧.ㅎ
왕부럽습니다.ㅠ
빨강레이스 내복 한벌만요.
요즘 추워서요.ㅡ.,ㅡ
응원의 박수를 짝짝짝~~
던 팍팍 버시는 날이
얼른 오셔야
새개기 새개기 할텐데요...
통장 잔고는..움..
일단 생각 안하기로..ㅡㆍㅡ
현금으로 촥~~ 하고 기부하면 좋은데,
돈이 없으니 물품으로나마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질 않을것 같습니다...
저묶음이 마냥 좋지만은 ,,,
모두 팔렸으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