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곳은 안타깝게도 생명체 없는걸로 판단.. 새벽 4시 자주가던 토종터가서 잔챙이라도 꽝만 면하자는 장인어른 말씀에 그곳으로 30분 거리 이동.. 낚시하고 이사간건 처음 이었네요 ㅋㅋ 대펴기 귀찮아 6대만 편성 5대 올림 한대 옥내림.. 미끼는 쓰다남은 죽어 사후경직이 온 새우 참붕어 ㅋㅋ
주로 7치 8치가 주종 간혹 어쩌다 턴걸이 나오는곳..
대펴고 10분쯤지났을까.. 제일 우측 1번 옥내 찌가 끝까지 올라오더니 우측으로 쭉 끌길래 챔질.. 헉.. 잉언가? 하는순간 장인께서 잉어네 줄 끊어라 하는거 억지로 끌어 뜰채에 담는순간.. 붕업니더 허리급 되겠는데예? 했는데... ㅋㅋㅋㅋㅋ
46센치가 딱 ㅋㅋㅋㅋ 토종터 기록 갱신 신고합니다 ㅋㅋ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