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이 있어 대구갔다 집에오니
마눌님 께서 열씨미 먼가를 맹글고 있습니다
나. 먼데?
마눌. 월남쌈이다.맛나것째?
나. 옹...근데 저 나무 판떼기 못보던긴데 머꼬?
마눌. 도마 아이가 저거 비싼기다
내 큰맘 묵꼬 나하 삿따 아이가
나. 야 저거 고기 계측자 만들마 직이겠다
마눌. 머라꼬 샀노? 고기는 잡도 몬 하는기
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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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었슴ㅡ.,ㅡ;;;
오늘 볼일이 있어 대구갔다 집에오니
마눌님 께서 열씨미 먼가를 맹글고 있습니다
나. 먼데?
마눌. 월남쌈이다.맛나것째?
나. 옹...근데 저 나무 판떼기 못보던긴데 머꼬?
마눌. 도마 아이가 저거 비싼기다
내 큰맘 묵꼬 나하 삿따 아이가
나. 야 저거 고기 계측자 만들마 직이겠다
마눌. 머라꼬 샀노? 고기는 잡도 몬 하는기
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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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었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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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해주시는 게 어디래유.
많은 월님들을 밥 상납하시는디.
저는 머 절대 아니구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