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글 읽어봤읍니다
낚시금지 구역 지정반대파 이쪽 진영분들 주장과 논리는
우리도 헌법상 대한민국 어디든(상수원 보호구역 또는 특수목적으로 낚시금지 구간 제외) 낚시할 권리가 있다
낚시만 환경파괴하고 쓰레기 버리고 그러는게 아닌데 왜 우리만 피해보냐?? 억울하다
이게 주된 논리인가?
빠진거 있으면 댓글 주시구요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낚시인의 권리와
vs
인근 농어민의 생업권리 또 강이나 저수지를 쫌 좌대나 파라솔 덕지덕지 펴 있는 상태가 아닌
자연 그대로 즐기고 싶은 국민의 권리
비교했는때 국민권리와 꾼의권리는 같다고 보겠읍니다 둘다 즐길권리니까요
근데 농어민들은 생업입니다 비교 불가죠
또
낚시만 그러는거 아니다 캠핑 보트 등산 자전거 등등 뭐 ~ 아주 ㅎㅎ
낚시는 낚시대로 자전거 등산은 그것대로 그 속한 공간에서 논의하면 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이런 문제로 저는 하루라도 빨리 낚시금지 구역이 설정되고(심각한곳 기준으로 최소한)
단체나 기관에서 영리를 취하면서 관리해주는 유료터가 늘어나길 바랍니다
영리를 취하는 주체가있어야 꾼들이 권리주장하기 쉬워집니다
돈 낸만큼 목소리 낼수있읍니다
끝으로 낚금걸고 유료화해도 안된다 하시는분들
그럼 이상태로는 뭐가 돼요??
낚시꾼들 자체적으로 해보자 한게 어제 오늘도 아니고 그 기간이 본인들 낚시경력 이상은 됐을겁니다
어떤 제재도 없이 낚시인들 자체적으로 인근 농어민 피해도 없이 자연훼손도 없이 강과 저수지를 이용하자 이게 최선책인데
안됐잔아요?? 그쵸? 최소 30년은됐을겁니다 제가 낚시 처음할때도 똥꾼때문들 때문에
인근 주민들과 싸움나고 저수지 망가지네 어쩌네 했으니까요
그러니까 이제 다른방법좀 써보자는데 그게 그리 억울합니까?
아니면 돈이 아까워요?
아니면 돈 내는곳에서 잡은고기는 인정못한다는 못난 노지부심입니까?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낚시를 하게 하고 돈을 내든지
금지를 하고 돈을 안내든지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