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식용으로 뱀을 양식하는 땅꾼이라고 해야 하나 한두 분 정도 계시는 걸로 압니다.
독사에 물린 분들 해독제를 만들고 제약(아토피 같은 피부병 등)회사에 필요하다네요.
어쩌면 규제가 심해져 없어졌을 수도 있겠고요.^^;
그럼, 본론으로
독사를 몇 마리 잡아 항아리 같은 데다 삭힙니다.
파리가 꼬이고 구더기가 득시글 거리겠죠.
암탉 두세 마리 정도만 따로 가두고 구더기가 위에서 닭이 있는 깨끗한 바닥으로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망을 쳐 설치해 만들거나 직접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구더기를 잡아 모이통에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 구더기를 먹은 닭은 머리와 목, 날개 , 꽁지에만 털이 조금 남고 나머진 다 빠져버리며 살이 햇볕에 탄 것처럼 붉어지더군요.
또, 뱜을 독사 포함 수십 수백 마리를 50~100여 마리 닭에게 1년에 몇 차례 먹여 키우는 대규모 농장도 있다네요.
약효는 기흉이나 폐암에 좋아 임자만 만나면 뱜닭 한두 마리에 백만 원도 간답니다.@.,@;
철딱서니 없을 때, 30년 전인가?
탕과 닭을 먹어 본 바로는 탕은 정말 고소한 곰국 같고 닭은 너무 쫄깃했었고 탕, 닭 모두 주량을 오버해도 술에 취하지도 않더군요.
그렇다고 저한테 뱜닭 맹그러 달란 말 마세요.
이런 것도 있다 카더라 딱 그거 그등여.
요즘엔 벌금만 기백만~천만 단위일 겁니다.
그리고, 진짜 차에 뱜 풀어여.ㅡ.,ㅡ;
뱜을 싫어해서리 .
언제 시간될때 한마리 해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