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자태양이 꽃을 활짝 피고 기다리고 있네요.
다육식물 자태양,
한때는 제법 잘 나가고,
몸값도 그럭저럭 유지하였는데,
이제는 떵값이더군요...
옆에서 보면 축음기의 나팔관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핫핑크의 꽃잎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이렇게 화사한 꽃도 이~삼일이면 시들어 버린답니다.
선인장류의 꽃은 참 화려하게 피어나지만,
꽃이 피고나면 쉬이 시들어버리는게 아쉬움이죠...
가만~~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새 시들어버리면??????
자~
날은 덥지만,
화사한 꽃처럼 남은 오후시간도 화려하게 보내 보자구여~~~~~~~~~~^^
아님 노지님께서 지어주신 이름?
ㅋㅋ
이번에 와잎과 함께 놀러간 와잎친구 아들이름이 '우태양' 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