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돌미나리 채취하러 가지를 못해서 인터넷으로 8키로를 구입하여 세척후 7.7키로~~~
설탕 6,5키로를 버무려 효소를 담가 두었다가
좀 전에 걸렀더니,
![bbdb455d-20d7-481b-ba61-360ac87d1da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bbdb455d-20d7-481b-ba61-360ac87d1da9.jpg)
대충 6~7리터 정도 나오네요.
미나리는 수분함량이 높아 발효액이 많이 나올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미나리가 다시 먹은건가?
더 나와야 하는데.....
미나리 효소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간기능 개선에 좋다고 해서 만들긴 했는데~~~
![b621bb19-777d-46dd-b4b0-409ade682bc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b621bb19-777d-46dd-b4b0-409ade682bc8.jpg)
색깔도 시커멓고, 미나리의 향긋한 향도 아니고... ㅡ.,ㅡ
일단 내년 봄까지 2차 발효에 들어갑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한 100년 묶혀두면 '공청석유' 처럼 막 내공도 일갑자 증진 시키고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