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희여멀건한 설사람 이지만
나름 영지버섯 구광자리 몇개 가지고 있었는디
다 털렸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산책겸 운동 하면서 보니
한군데가 털렸길래
오늘 돌아보니 다 털렸네요. ㅡ.,ㅡ"
7월말쯤 실실 댕기며 수거할려구 했더니
바지런한 할배들이 선수를 쳤네요.
작년까지 손 안타던곳도 싸그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좀 이르긴 해도 남은거라도 털리기전에
들고 왔습니다.
좀 더 지나 9월에 수확하여야 약성이 좋아지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안그럼 한개도 남아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제 구광자리도 다 털렸으니
가을에 몽마두목이한테
영지버섯 한박스만 달라고 해얄것 같습니다.
두목네 집뒤 산에는 발에 채이도록
널려 있다고 하던디
설마 안주진 않겠죠?
이쪽 산 150~250 고지 돌아도 영지 어쩌다 보이고 거의 없던데요.
영지 한입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