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방과후

오토바이뒤에 텐트 낚시대 서너대와 방울낚시 세개를 챙겨서

밤낚시를 갔었습니다

메기/붕어 낚느냐고 시간가는줄 몰랏네요

1박이 끝나고  또 다른장소로 이동해서 2차전

결국  학교를  재끼기로 한거죠~~~

휴대폰도 없던시절  실종된줄 알고 시골 이곳저곳을 수색해서  

저를 찾아내신 외삼촌~^^

저의 낚시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종종 다녔으나 보디빌더 라는 직업군이 시작되면서 낚시를 절제하며 살게 되더라구요~

집에는 300여대가 넘는 낚시대와 수많은 장비들로 넘처나죠

낚시를 못가니 장비병과 채비만드는  재미로 달랬던것입니다

낚시대닦는게 이제는 선수

각종채비만드는것도 선수

그런데 고기를 낚고 못낚고는 실전인데 말입니다^^

제자신이 엄격한 식단관리와 자기관리가 생활화 되어 있고 시합의 대한 승부욕이 누구보다 높다보니 그렇게 사랑하는 낚시를 등지고 참고 있었지뭡니까!!

다 처분할까도 했지만 문득, 소소하게 생활낚시 영상이라도 적은 시간 내서라도 촬영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 한번 해보았어요~~

근디 큰붕어 아니더라도 소소하니 출조가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그래~~~  바로 이거다!!!!

낚시하는 바디빌더!!!!!

그래서  욕심없이 그리도 좋아하던 낚시를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짬낚도 촬영을 하다보니 즐겁더군요~~

보디빌딩 선수로써 할수있는 스토리가 있을것입니다

붕어못잡는분들은  보세요^^

낚시를 한지는 30년이 되어가는데 실력은 바닥입니다~~

운동은 25년 했고 하루의 2번씩 하고 지금도 승부욕이 불타고 있으니 선수생활은 조금더 하려나봅니다..

나이를 조금씩 더하다보니 내가 결국 버리지못하던 취미를 다시 

받아드리고 시작합니다...

 저는 늘 조심스러운게 개인방송하는것이 나쁜시선으로도 보는분들도 있지않을까 하는  걱정

도 듭니다..

제가 유명한 낚시꾼도 아닌데 낚시 유투브 한다고 하면 웃을까봐서 미리 자겔방에 올립니다^^

오룡이가  비웃것네^^

건강하게 즐겁게 할수 있는 컨텐츠로 소소한 저의 낚시일기를 써나가겠습니다...

절대 돈벌 욕심이 아닌 그냥 제 성향의 맞는 취미생활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구독 이런거 강조 하는것도 부끄부끄^^

진심으로 낚시를 대하고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며  여기 계신 

훌륭하신분들/선배님들께 눈쌀찌뿌리실 낚시인은 안되겠습니다!

충~~성!!!

저는 공수부대니께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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