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말마다 내리는 비에 외출을 못하고,
이제는 뚜벅이라 강제로 발이 묶여버린 상황.
너무 심심해서,
점심후 뚜벅뚜벅 산길을 걷다 왔습니다.
비록 그늘이지만
바람 한점 없는 산길을 두시간 걷다보니
정말 덥네요....
오늘은 여기 까지만~~
13,845보....
더 걸으면 오는길이 힘들까봐 적당한 곳에서 유턴해서 돌아왔습니다.
샤워후
아이스코히 한잔에 더위를 식혀 봅니다.
차가 나올때까지는 당분간 주말에 이러고 놀아야 하는데 덮기는 정말 덥네요...
션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