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더위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새벽녁 잠에 빠져,
조금 늦은 6시 40분 집을 나섰습니다.
느긋하게 걷다
동네 야산 초입에 이르자
벌써 더워집니다.
느긋하게 걷는 길이지만
금새 온몸은 땀으로 젓고,
작은 고개를 두고,
발길을 돌립니다.
2만보를 목표로 나선 길이지만,
오늘은 아닌것 같기에
다음을 기약합니다.
집으로 오는길,
태양은 금새라도 잡아먹을듯 이글이글하고,
돌아서길 잘 했다고 자위해봅니다.
목표치의 절반만 걷고,
남은건 저축해 놓습니다....^^
오늘 낚시 가시는분들.
준비 단단히 하시고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제 에어컨 밑에서
뒹굴이나 할까 합니다^^
체력이 부러워용~
취미도 부럽습니다
(마실용 나들이..)
친형과
외삼촌등
매니악 하게 산을타서
밤에 산 몇개 넘고
아침에 버스타고
자가용 있는데 오던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