눼?
제목이 누구 얘기냐구유?
당연히 접니다.
그간 자괴방의 극히 극히 일부의 어떤 분들께서 오해를 하시기를
ㅡ 쟈는 우째 저래 낚시를 모하노?
뭐 이런 오해들을 하시는 느낌을 아주 약~간 받았기에 오해를 풀고자 증거 사진 올립니다.
증거사진 1
초롱초롱한 돼지의 맑은 눈망울 보이시죠?
보시다시피 상처도 하나 없습니다.
험험...
돼지가 참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꺼?
증거사진 2
바늘에 입 찔리면 아플까봐 바늘에 입도 찔리지 않게 올려주는 저 센스!
캬~ 천사의 마음 아니겠습니꺼?
이제 제가 낚시를 못해서 자괴방에 머물러 남의 고기 구경하며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오해는 말끔히 풀리셨을 거라 믿습니다.
특히 맨날 가마니로 돼지 막 끌어올리시는 어떤 분!
또 꼬기를 막 패서 잡아 올리시는 어떤 분!
꼬기는 뒷전이고 몸보신 하실라는 음흉한 의도를 가지고 맨날 자라만 노리시는 어떤 얼쉰께선 반드시 오해를 풀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ㅡ.ㅡ))
낚시 음청 마니 못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