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물가도 올랐지만 장비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고급화 되고 이것저것 장비가 많아 지면서. 어느장소 어딜가도 낚시하는데 지장없이 마음대로 대를 펼칠 수 있게.
예전엔 낚시대 몇대랑 받침대 찌들과 소품 몇가지면 이곳 저곳 다녔는데.
이젠 바다보다 비용이 다들어가는듯 합니다.
예전 바다 다닐때 모든 장비 갖추는데 1,000정도 들었는것 같고 민물은 600정도 들었는것 같은데 지금 보유중인 장비 값
어렴풋이 계산해보니 1,300정도 되는듯 하네요. 햐~~~
골프보다 비용이 더들어가는듯 합니다.
예전에 골프 한참할때 야마하로 야마하 아이언 우드두개 까지 추가해서 해도 500정도 된것 같은데. 지금은 더 비사겠지만.
전 골프보단 낚시가 더 좋아서 때려치우고 골프장비 2년만에 중고로 다 처분했더랬죠.
낚시란 좋은 벗과 함께 하는데 이젠 풀 장비 갖추려면 2,000은 잡아야 될듯 합니다.
좋은 장비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골프치시는 분이 낚시장비 해봐야 얼마 들겠냐 하시든데 골프치시는 분들 낚시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골프도 최고급 장비로 가면 뭐 대단한 가격이 나오겠지만 낚시는 중급, 고급 썩는다 해도 풀 장비면 제가 잡는 금액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하여튼 낚시도 이젠 고급레져라고 봅니다.
골프만 고급이 아니라.
전 우째건 낚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좋은공기 마시고 좋은 시간 보내고 진짜 힐링할 수 있는.
자연이라는 항상 최고의 진정한 벗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 하늘과 산 밑에 물가에 있는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단 집사람이 싫어해서 그렇지...집을 비운다고.
같이 가자하면 화장실 해결 안되고 벌레가 싫어서 절대 못간다네요.
참나 뭐가 어떤건지....좋기만 한데....ㅋㅎㅎㅎ
좋은 조우가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이면 붕어오짜나 다름 없지요.
물소리 새소리 어느 하나 버릴것 없는 산속의 풍경
우리 태고적 삶 아니겠습니까?
낚시로 인해 행복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