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지 답사로 산에차량끌고
오르다 빠져버렸네요
임도가 있다기에 차량을 가져갔는데
오르는 도중 정비가 되어있지않아
차량을 세웠는데 동승하신분께서
산 날망이가야 차를 돌릴수 있다며
계속 고를 외칩니다
이때까진 후진으로 충분히 나갈수있는
상황이었는데…
이에 저도 고~!
그르다 차가 빠졌네요
운전석쪽은 낭떨어지로 앞뒤바퀴 모두 허공에
떠있고 차량하부가 바닥에 닿아 ㅡ.ㅡ
어제 4륜 렉카 왔다 포기,
포크레인이 맞은편 산을뚫고와 꺼내려했으나
힘이달려포기.
차량을 강제 1박시키고
오늘 아침 좀더큰 포크레인으로
당기듯 끌어내어 차량구난했네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했는데 차량에
잔기스 하나없이 끄집어 내준 포크레인 기사님
께 감사인사하고 잘끌고내려왔씀다.
근디 이상황에서도 포크레인이 산뚫고오며
나온 부산물? 칡이 눈에띠더군요
견물생심이라고 주어왔네요 ㅡㅡㅋ
그간 숫하게 차를빠쳐봤지만
이번은 좀 심했더라구요
아차 했음 빠이빠이 할뽄했씀다. ㅎㅎ
글구 저처럼 차빠져 곤란한 상황이 않되었슴합니다.
그런데 막 가면 앙돼요...
그래도 다치지 않고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산에 차를 버렸다길래 오늘 주으러 갈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