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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차량 흰색 더블캡...
3월~9월 까진
바쁜일정으로 세차할 시간이 없어 못합니다.
10월~11월엔
열심히 일한 후의 휴식이라 안합니다..
12월~2월.
추워서 못 합니다
그럼 세차는 언제하냐구요?
일정이 빨리 끝나는 날에 비가 억수 같이 오는 날 합니다..
어제 같은 날이죠..
5시에 일정 마무리..
집에 가는길에 조금 내리더니
집에 도착 하니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챤스~~~~ㅋㅋㅋ
비를 맞으며 부리나케 닦는데...
차 한대가 옆으로 삐실삐실 오더니
제차 바로 옆에 주차 합니다..
그 많은 자리를 놔두고..
왜?
차 문을 열고 여자 하나 남자 하나가 우산을 펼치며 내립니다..
그러면서 저를 보더군요..
제 꼴은 비맞은 생쥐..
차량은 흰색에 시커먼 때자국이 줄줄..
ㅠㅠ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가 갑자기 뚝.....
헉...
둘이서 걸어가는 와중에 어렴풋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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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쳤는데 어쩐데....
ㅠㅠ
아~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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