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낚시를 삼박도 아니고 사박을 하고 왔습니다.
뭐 조과야 말할수 없을 정도로 아주 아주 빈약하여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낚시 끝나고 사건이 일어난거죠!
일케 휴계소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죠!
채 세시간도 안 지나서`~ 난리가 났었겠죠!!
시원한 나무밑에 낚시가방을 걍 두고 서울집으로 온거죠`
그나마 바로 짐 정리 하다 낚시가방이 안보이는것을 감지했으니`~
바로 서산 사는 아우한테 연락해서
"야 빨랑 거기 저기 요지조기 근방에 가면 가방이 거 있을거다"
다행이 서너시간이 지났는데도 걍 그 자리에 있었지요`!
대략 낚시대랑 이것 저것 350만어치 들어가 있다고 하던데..
아마 하늘이 노란색으로 변했을겨`!! ㅎㅎ
나는 차에서 낚시짐 보텅 2~3 일 정도 있다 정리 하는데 나 같았으면 낚시 종쳤을겨`~ㅎㅎㅎ
다행인지 불행인지 암튼 낚시는 못해도 재수는 좋아요`
나는 낚시를 다시 배워야 할랑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