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내에서 12000v고주파 전압에 근접하여 손등에서 발바닥으로 뚫고 나가
서울 화상전문병원에서 전신마취 피부이식술 5번에
재활까지 1년2개월 걸렸습니다
발바닥 구멍이 커서 아직도 보행에 통증이
따라옵니다
회사복귀 이후로 고주파는 물론이고 220v근처도 안갑니다
한순간 생명이 왔다갔다 하오니
무모한 도전 하지 마세요
전주 맨 꼭대기 위 3가닥은 고압전선 즉 22,900V 선입니다.
낚시대로 전선에 접촉한다면 감전이 되냐 안되냐는 즉 전선의 절연저항에 달려있습니다.
전선피복이 있으나 가공선은 도체가 알류미늄으로 구성되어있고,피복또한 꾀나 두겁습니다만,
오랜시간 고압이 흐르고있기때문에 절연이 좋지 않으면 감전될수있습니다.
감전이되어 몸어딘가에 상처가생겨 전기가 빠져나간다면 살수는 있습니다,다만..
감전된곳이 손이라는 가정하에,팔굼치까지는 절단을 해야합니다. 고압전기로 감전되면 아크에 1차화상,2차 피부괴사까지 일어나기때문에요..
전기줄은 항상 피하시고 거리두시는게 안전합니다~
위에는 전기줄에 낚시대가 닿았을경우고,그외 가공개폐기,변압기,C.O.S등 타 시설물은 감전이 바로 될수있으니
더욱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80년대 자동차 배터리로 고기잡을때 구경하다 배터리로 지지다가 근처
실수로 발담근 사람도 비명지르며 튀어나오더군요.
감전되면 전류가 신경쪽으로 흐르면서 몸이 움직이지않고 말도 나오지않습니다.
혼자면 벌벌 떨다가 사망하는거죠.
사진처럼 특고압이 아닌 고압선 작업도 절연화나 절연장화신고 작업하고 없을시
바닥에 전기가 흐르지않는 고무나 플라스틱을 두고 작업합니다.
낚시하다 걸리면 담배불로 줄을 끊거나 장화신고 손에 코팅장갑끼고하면
감전의 위험은 줄어들겠지요.
감전되어 사망사례 또는
감전으로 인한
성형외과 수술 사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