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좌우로 펼치지 않는다면

크게 실례가 될 일은 없습니다.

다만,

채비 투척시 위험하기도 하며

투척과 회수시 소음이 발생하기에

서로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대부분 잉어 장어 메기 등을

대상어로 합니다만,

붕어도 잡히죠.

장어 메기 원투는 흔한곳에서 하지 않기때문에 보통 대형 떡밥투척 잉어낚시일 거에요.

킁거~ 아닐까요~

릴낚시 특별히 장어빼곤. 뭐 그닦
바로 옆에서 내림으로 열치까지 잡아내니
릴 걷고. 철수. 하더군요.
전 릴 하시분 바로옆. 자리. 최고명당 입니다. 툭히 장박 릴. 아저씨옆

아마도 잉어가 주종일겁니다..

종종 메기 장어 붕어등등 전천후~

민물 릴꾼과는 최소 100m 떨어집니다.
푱! 푱! 풍덩풍덩! 딸랑딸랑..
미춰버립니다.

대낚 하시는 분들
낚시하려 갔는데 릴꾼 있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삼십육계합니다.

주어종 잉어, 메기, 장어 이런거죠...

저수지에서는 피해안주는 선에서 먼저 자리 잡는 사람이 임자죠...

저도 늦게가서 자리없거나 릴낚있음 다른곳으로 갑니다...

먼저하시는분이면 민폐는아니죠...나중어들어오셔서 들낚하고있는데..근처에오셔서하시면..쫌글쵸..ㅎㅎ

답변들감사합니다^^도움많이됐습니다~

어느 봄날 시즌에 각지형 대형 저수지를 갔는데
400미터쯤 되는 제방 한쪽끝에서 끝까지 10여미터 간격으로 릴을 던져놨더군요.
보는 순간 쌩욕이 나오는데 이 인간이 밥이라도 먹으러 갔는지 안보이더군요.
할 수 없이 저수지 빙 돌아서 건너편에 자리했는데 몇시간만에 나타나더라는...

릴낚시도 낚시의 한 장르이고
릴낚시 특성상 대낚시보다는 어느정도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건 인정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욕심은 자제해야겠지요.

릴낚시도 낚시의 한장르입니다..

저도 대낚보다는 릴장어낚시를 주로합니다만...

붕어는 잡을만큼 잡아봤고...ㅎ 시즌땐 장어릴낚시로 전환.. 비시즌엔 붕어대낚시를...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일인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만 대낚시하시는 분이 있어 정중히 옆에서 낚시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하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는 릴낚시를 합니다 하니까 인상이 조금 찌그러지더군요..

왜그렇냐구 하니까 들낚하는데 릴을 하면 어쩌냐구하시더군요...

제가 웃으면서 말했죠...절대로 대낚하는데 방해가 안될겁니다라면서....

근디 그날밤 저는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장어릴낚시는 보통 하루밤에 한두번밖에 미끼교체를 안합니다다만 안건드리면 미끼교체도 안하구요..

밤새 릴대한번 안꺼낼때도 있구요..

그날밤 저는 대낚시하시는분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시끄러워 죽는줄 알았십더..

밥묵는다고 시끌 술묵는다꼬 시끌 차문열었다 닫았다 쿵쿵...

미끼간다고 윙윙 풍덩 풍덩

랜턴불은 왔다리 갔다리 이리저리 비추고....

완전 내로남불이더군요...

제가 좀 조용히 낚시하시라고 했을정도..ㅋㅋ

그날밤 저는 짜증만땅..ㅎㅎ

그래서 제가 철수하면서 한마디했죠...붕어 좀 잡았습니까?하니까 자기도 미안했는지 아무말 못하더군요...

저는 제가 릴낚시 핀곳 옆에 대낚시해도 되냐고 물으시면 얼마든지 하시라고 하거든요..

어떤 장르의 낚시를 하던간에 정도만 지키면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네. 저도 가끔 장어, 메기나 대물 붕어 잡으려고 미꾸라지나 청지렁이 써서 어쩌다 한번씩 합니다.
대낚시 조사님 주위에 있으면 절대 시도 안합니다.
큰 강괴에서 야구공 만하게 해서 잉어 원투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윗 분들 말씀처럼 소음이나 랜턴 문제는 배제하고,
작은 소류지에 원투 다대 편성을 해 버릴 경우,
작은 방파제에서 좌우로 여기저기 치시는 경우에는,
바다든 민물이든 찌낚시에 상당히 방해가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먼저 오신 분께서 하고 계시는 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 없지요.
서로 일부러 방해하는 형태로 하는 게 아니라면, 서로 존중해야 할 듯 합니다.

양쪽으로 60대좌우로두대 펴놓고 시작하드만요...40에서50미터 혼자독차지하는 대물낚시나 릴낚시나 도찐 개찐이죠...
들대 펴놓고 한잔하나 릴대펴놓고 한잔하나 그차이죠..그래서 전 유료자주 갑니다..어차피 토요일오후에나 가니 노지에 자리가
있을리가 만무하죠..어차피 찌세우로 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