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어느날 멋진 포인트에서 열낚하고 있었습니다.
한분이 오시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 출입구쪽부터 지금앉아 있는곳이 자기 땅이라고 사업이 바빠서
나중에 여기와서 집짓고 살꺼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가십니다.
그분이 가시고 얼마 지나지 안아 또다른 분이 오십니다.
첫번째분하고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땅주인이 생판모르는 두명이란 소리인가....
두번째 분이 가시고 세번째분이 또 오십니다.
이분은 그 근처동래 사시는 현지인같아 보입니다.
그분하시는 말이 여기가 하천부지 땅이라 내가 농사지어먹을라고 해도 허가를 안내줘서
농사를 지을수가 없다고....
이런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세분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걸까요??
*두번째 이야기*
다음날 또 한분이 오십니다.
설마 또 새로운 땅주인인가??
이번에 전날과 다르게 조황을 물어봅니다 턱걸이 몇수하고 허리급몇수 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말을 들으시곤 여기 내가 몇일전에 물속에 들어가서 작업싹해놔서 고기가 나온거라고...
그분이 가시고 두번째분이 오십니다.
조황을 물어보십니다. 이번엔 반대로 꽝이라고 찌도 잘안들어가고....
두번째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여기 몇일전에 내가 작업했는데 낚시대 편성이 잘못됐다고...
요지저기 몇칸대 넣으면 찌잘들어가고 고기나온다고 하시곤 갑니다.
사실 제가 앉아 낚시한곳은 제가 생자리 작업해서 앉은곳인데....
도대체 다들 저한테 왜그러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