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선후배 님들!
지난주말 올해 마지막 조행을 끝으로,
이제 저의 치열했던 2년 간의 낚시 여정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단 한 주 빠짐없이 매주 출조했고, 40여 포인트에 90회 정도 되더군요.
선배님들 말씀대로, 함께했던 애마에 대한 슬픔도 새로운 가족 차 구매로 잊혀져 갑니다^^;
드디어~ 가족들이 내일 저녁 한국에 도착합니다.
아아... 애기들 볼 생각에 기쁩니다!!
아아... 기뻐야죠. 네. 암요. ㅎㅎ
기러기 낚시 생활에 월척 선후배 님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월척 방문은 저의 가장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였습니다.
관심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가족들이 오기 전에,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월척 항상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