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포근한데,
낚시도 못가고,
땅이 얼어 약초 캐러도 못가고,
70에도 아들 낳을수 있다는 대계근 캐러 가야 하는데.... ㅡ.,ㅡ
어쩔수 없이 아침부터 뻘짓 합니다.
집이 낡아 화장실 바닥이 요케 물때가 끼어 디럽습니다. 일전에 줄눈 작업을 할려고 생각만 하다 정신건강에 음청 해롭다 하여 포기하고 살았는데, 제가 또 디런건 못 참는 성격이라~~~
아침부터 3시간 동안 그라인더로 갈고, 백시멘트로 작업하였습니다.
짜~~~
잔~~~
깨끗하쥬?
이제 잘 건조 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갱주의 3초 푸하하님은 시작하고 3초만에 포기 하겠지만, 전 무려 3시간을 작업 했답니다...
끝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고생했으니 이제 실실 수육이나 삶아묵고 한잠 늘어지게 자볼까 합니다....ㅎ
주말 즘심들 맛나게 드시고 막 행복한 시간 보내세유~~~♡♡♡
참. 이거보고 강진 이박사보다 못했다는둥 하시믄 이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