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주말,
강쥐 산책길에 과일가게에서 사온
석류 다섯알...
만원이었죠.
그걸로
어제,
한알로 석류주 한병 담그고,
오늘은,
남은 네알로 석류청 한병 담가 보았습니다.
석류주는 하룻밤 지났는데 벌써 우러나기 시작했네요.
색이 참 곱게 익을것 같습니다.^^
석류청은 10일 정도 지나면 먹을수 있답니다. 보름쯤 두었다가 곁지기 마시라고...
만원으로 두가지나 만들수 있다니~~~^^
다음에 보이면 더 사다가 발효액을 좀 담가야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만원인데,
넌 뭐니?
어째 맨날 꽝이니? ㅡ.,ㅡ
꿈에 커다란 복숭아 꽃이 만발 했었는데,
복권이 아니라 태몽인가? ㅋㅋㅋ
해서 얼마 지나면 봄이 오겠지요.
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