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올해 처음으로 얼낚해보겠다고 강화 교동으로 새벽에
가서 얼음 뚫다가 지인들 연락와서 다른곳으로 이동 얼음두께가
근 30센티 2구멍 뚫고 헥헥.. 10시경 지인이 전동드릴 가지고
도착 쉽게 뚫고 지렁이 다는데 상의 주머니에서 핸폰이 뚝 떨어
지면서 바로 구멍으로 퐁당 헐....맨붕
이런 핸폰지갑에 카드3장 신분증, 신사임당 1개 ,로또 2장 일괄로 퐁당
하필 수심이 3미터가 넘어서 입수할려다 포기 핸폰에 저장된 연
락처와 사진등 다 날라가고 딸 안쓰는 핸폰으로 교체 은행권이
고 머고 다 새로 깔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지퍼를 꼭..
하필 얼음구멍에 빠진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