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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이런일이..

대물지킴이 IP : 690c4546d91bce5 날짜 : 2022-02-08 17:41 조회 : 4582 본문+댓글추천 : 5

아래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한 약간의 픽션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조금 지난 긴 이야기입니다만 최대한 사실을 근거로 작정합니다.

 

마을과 그리 멀지 않은 조그마한 소류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낚시꾼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기도하구요

 

어느 한 낚시꾼이 낚시를 합니다.

 

저녘무렵 한 여성이 다가옵니다

 

" 아저씨 여기서 뭐해?" 낚시꾼은 친절히 대답합니다.

 

"낚시하지 뭐해~~" 여자가 물어봅니다 "아저씨 담배있으면 하나만.."

 

흔쾌히 담배 하나를 건내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여자는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늦은 저녘 입질도 없고 해서 야식겸 쇠주한잔하기 위해 불을 켜니 

 

아까 낮에왔던 여인이 서있습니다 놀라고 당황 스럽기만 한 낚시꾼....

 

여인이 물어봅니다. "나 배고파 담배도있으면 주고..."

 

그리곤 둘이 야식과 함께 쇠주 몇잔을 들이킵니다.

 

그리곤 취기돈 낚시꾼은 이상한 생각을 같게 됩니다. 

 

여자는 어딘가 약간 모자라 보인듯 했지만 낚시꾼이 음심을 품고 

 

그여자를 강간(?)하고 담배사피라고 돈몇푼쥐어 주고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그일이 있고 또다시 다른 낚시꾼이 그 소류지를 찾아옵니다

 

열심히 대를 깔고 준비하던중 그여인이 또다시 다가옵니다.

 

"아저씨 담배하나만..." 낚시꾼은 담배를 건네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또 여인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늦은 저녘 그여인은 또 다시 낚시꾼을 찾아옵니다.

 

그낚시꾼 역시 약간 모자란듯한 여인을 강간? 해 버립니다.

 

그리고 몇년간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 꾼들이 수없이 똑 같은 짓을 그여인에게 해버립니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죠.... 

 

짐작하셨듯이 그여인은 정신이 많이 모자란 정신지체 장애를 안고있은 여인이였습니다.

 

완벽한 범죄는 존재할수없든 이사건이 조용히 수면위로 떠오른건 어느 복지센터 직원에 의해서죠

 

복지센터 직원은 날짜를 정해 놓고 그 여인이 사는집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도움을 주고있었는데.

 

어느 날인가 부터 그여인이 꽤 비싼 물품과 돈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 여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 이돈어디서 났어?" 여인이 대답합니다 "응 낚시하는사람이 줬어"  "동래 아저씨들이 준거야.."

 

이상함을 느낀 직원은 경찰과 함께 은밀하게 수사를 해오던중 아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집에 오빠도 정신지체 장애를 안고있었는데 그 장애가 성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본인 동생은 물론 엄마에게 까지 그짓을 수없이 해왔던것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동래 나이든 어른들까지 은밀하게(?) 그짓을 여인에게 수없이 해왔던 것이구요.

 

여인과 오빠는  정신지체 장애를 안고있고 두 남매의 어머니는 그래도 정상적인 상태였는데...

 

아들이 그짓을 하지 못하게 하면 어머니를 수없이 구타하고 몹쓸짓을 한것입니다.

 

어머니는 불쌍한 아들을 위해서(?) 그모든 사실을 숨기며 살아왔던 것이구요.

 

동래 초등학교 운동회날 마을사람 몇명(?)이 모든 사람앞에서 수갑을 차고 경찰서로 끌려가고.


낚시꾼 몇명도 결국 수사끝에 잡히게 되었지만 그 수년간 다녀간 파렴치한 낚시꾼들을 다 잡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과 오빠는 정신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정말이지 이런 말도안되는 일이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벌어졌다는것에 개탄스럽습니다.

 

위 사실을 알고계실분들도 있겠지만 다시는 이런 개같은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추천 2

1등! 잡아보이머하노 22-02-08 17:46 IP : 13a999acdf70934
그냥 괴담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ㅠ.ㅠ
추천 1

2등! 쌍동 22-02-08 18:34 IP : dc8badecd7025c7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나쁜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참으로 충격적인 이야기 입니다
추천 1

3등! 콩나물해장 22-02-08 19:02 IP : 49f5fd113201520
저도 그냥 괴담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2 ㅠㅠ
추천 1

하드락 22-02-08 19:32 IP : 79f94d439a5955c
사실이구요

낚시꾼은 양념.


특정 취미나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짓을 한 인간이 문제입니다.

경종을 울리기위한 글이라해도

곤란합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사람이지 낚시꾼이 아니랍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인간이 낚시를 하는 것이랍니다.
추천 0

노지거지 22-02-08 19:51 IP : 6717fe2080539f3
몇년전에 아들이 엄마,동생에게 못쓸짓을
한 뉴스를 본것 같긴 한데
낚시꾼 얘기는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안그래도 낚시꾼 인식이 안좋은데
굳이 넣어야했나 싶네요

와전 되거나 처음 접한분은
색안경 끼고 볼수 있습니다.
추천 0

별보석 22-02-08 19:52 IP : 675a57c629a2360
사람은 사람에게 그러면 않됩니다.
사람은 짐승에게도 그러면 않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도 그러면 않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아닙니다. 그를 낳아준 부모도 사람이 아닙니다.
ㄱ ㅏ ㅣ ㅅ ㅐ ㄱㄱ ㅣ 입니다
추천 0

살모사 22-02-08 19:56 IP : c8a305415f781f9
세상이 참
추천 0

마부위침 22-02-08 20:31 IP : 0c1d20e3df37a5d
무슨 웹툰 내용과 유사하네요
추천 0

팝콘장수 22-02-08 20:47 IP : 84f3ce853a6255b
몇 일전에 TV에서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몇 년 간 범 한일이 있더군요
짐승 만도 못한 인간 많습니다
추천 0

잉어킬 22-02-09 03:33 IP : 479e3c2cf3cb109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군요...누구에겐 참으로 어이없고 믿기 힘들 이야기 이지만 우리주변에 많이 일어나는 사건들 입니다...

우리 월님들 만이라도 맘놓고 살수있는 세상 만들어 봅시다...
추천 0

실바람 22-02-09 10:17 IP : 7a311a93870b7f5
그냥 사람이기에 하고
이런세상도 있구나
싶지만

너무 서글픈 이야기
이군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