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토.마.토의 생활을 결혼과 동시에 끊다시피 하고, 접대자리 아니면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반주를 합니다.
그동안 담금 해놓은거 처분차 마신다는 핑계로 서서히 습관이 되는건지? 중독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틀 동안 금주 하다가 봄동전과 순대국에 참지 못하고 오늘도 맑은물 2잔을 하고 말았습니다. ㅡ.,ㅡ
이러다 주정뱅이 되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하루 2잔씩만 하믄서 건강을 위해 마신다고 위안을 삼습니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