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어이없고 개념없고 황당한 일을 당해 낚시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 시 : 2022년 2월 20일 오전 9시경....
내 용 : 오늘 처음으로 가본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덕로 73 상덕낚시터 **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자리를 잡은 후 짐을 옳겼습니다..
한 10분후 사장님인가 하는 분이 오셔서 "주차를 어떻게 저렇게 했냐!"
" 남의 집에 오면서 예의가 없다"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 주차를 잘못했나요?"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쓰다 달다 말도 없이
" 짐싸서 가랍니다" 어이, 황당, 노개념......... 주차사진입니다
기분도 나쁘고, 낚시를 계속할 마음도 안 생겨 장비를 챙겨서 집에 오려는데..
너무 화가 나는 겁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처음 가보는 곳이라 나름 들뜬마음으로
낚시하러 왔는데 낚시대도 못펴보고 쫒겨나는 심정....한마디로 더럽습니다..
그래서 관리소로 찾아가 사장님에게 물었습니다..
" 주차를 잘못했으면 주차를 다시좀 하라고 하셔야지 무조건 가라니 이게 말이됩니까? "
제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주차 이야기는 쏙 빼고,
" 낚시를 하러 왔으면 관리소에 들려서 입어료 계산을 하고,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제가 다니는 곳들은 먼저 자리를 잡고, 그 다음에 입어료를 계산하고 발열체크를 하곤 했다"
사장님 왈 " 자기네는 앞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운영을 한다 " 그러니 가라 합니다..
***** 위의 내용으로 볼때 제가 쫒겨나야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어디에도 주차라인은 그려진 곳도 없고,
어디에도 낚시터 이용요령을 적어 놓은 펫말도 없습니다..
처음이라고, 몰라서 그랬다고 까지 말을 했는데.. 말이 필요없이 가랍니다..
****** 낚시인들을 호구로 보시는 듯한 상덕 사장님... 너 아니라도 올사람 많다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
장사 그렇게 하시는거 아님니다....... 혹시라도 상덕에 가시면 사장님 얼굴표정 잘 보시고 낚시들
하세요.. 잘못하면 이유 불문 쫒겨납니다.. 참고들 하세요....
돈 주고 낚시를 하면서 누구에게 눈치를 보면서 까지 낚시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점점 낚시 환경이
열약해지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