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라가서 아들 녀석 숙소 짐빼고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왔네요.
편지도 3통이나 있구요.
아내는 오열중이고...
종교활동가서 먹어본 초코파이가 천국의 맛이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100일 휴가는 못나올거같다는데...자대배치후 면회는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부대마다 다르다는데...
편지 받았으니. 온라인 편지를 써줘야겠습니다
아내는 편지지를 붙잡고 아직도 오열중인데...남은 연차 소진중인데...내일 낚시는 못가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