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깝게 지내는 아우놈이 전화가 왔네요
형님 혹시 헌혈증 좀 있어요~~~?
왜 그러는데?
마누라가 사고가 났는데
혈액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저도 아버지가 혈우병을 앓다가 돌아가셔서
지인들 도움도 받고 저도 헌혈하고 해서
아버지 치료를해서 답답한 마음을 알기에
걸려온 전화가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두어해전부터 빈혈이 심해져서 헌혈을
못해서 헌혈증도 없어서 도움이 못되어
답답하네요
제수씨가 낚시도 좋아하고
성격이 밝아 자주 어울리고했는데
참안스럽네요
혹시나 헌혈증이 있으시고
도와주실 의사가 있으신분이 계시면
제 정보에 전번있습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어느정도 거리는 직접 가지러간다고합니다.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