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은 거의 꽝을 치다시피 잔챙이 낮마리로 잡다가 오늘 낮낚시까지만 해보자 하셨는데 갑자기 오후 5시까지만하고 해지기전에 정리하자셔서 5시부터 대하나씩 접는데 갑자기 어! 어! 하시더니 월척이다 하시면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그후 30분 동안 그 짧은 시간에 폭풍 입질이 들어 오면 월척 준척이 7마리 마리수로 나오더군요.......
접던대 다시 펴고 캐미달고 3일째 밤은 맞이 합니다.. ㅠㅠ
오늘 겁나 춥다던데 나는 고기도 잔챙이 몇마리가 끝인데 집에가고 싶네요 ㅠ
이왕 눌러 앉은거 킁거로 막 땡기뿌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