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합니다.ㅋ
할 일이 태산인데 하기가 싫습니다.
특성상 검사하고 닦고 또 닦고 해야하는데
가끔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는 데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아침에 택배로 나갈 물건 몇개 정리하고
외상값 갚으러 온 동네형님의 방문말고는
그냥 조용합니다.
쇼파에 반은 누운 자세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음악도 듣고..
오후엔 두 분의 손님이 오신다고 하니
기운좀 차리고 이쁘게 맞이해야겠죠?
대호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네요.
성암지도 오늘내일 한다 하고.
낚시.
가고 싶네요.ㅋ
절대 약 올리는거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