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방에는 전설의 숫자가 있지요.
바로,
"3"
전설의 3초 토끼님이 시초로
한때는 금기어로 지정될뻔 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일산 뜰보이님이 "3" 시리즈 연재로,
더 한층 부각된 숫자 "3"
자게방의 3대 미남이나, 자게방의 3대 춤꾼 등등,,,,
오늘은 자게방의 "하하 3형제"를 소개 합니다.
하하 3형제의 시초는
전설의 "14단 대물낚시꾼 무하하"님입니다.
어느날 혜성같이 나타나 14단 대물신공을 펼치며,
자게방의 모든꾼들이 숨죽여 지켜 보기만 하던 독재 고냥이,
자칭 자게방 "고물기술자 3초 피털"님께 도전장을 폴폴 날리셨지요...
"낚시 쫌 하시네요"
"자라는 어떻게 잡아요?" 이러시믄서....
독보천하를 꿈꾸다가 신진고수에게 의외의 도전장을 받은
3초 피털고물님은 긴장을 넘어 공포에 시달리다가 그만,
"푸하하 3초 피털고물"님이 되셨지요....
요즘들어 심심하면 "푸하하" 하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분
전설의 물퇘지 사냥꾼이자,
비가오나 눈이오나,
밤이나 낮이나,
심지어는 아내와의 잠자리에도 라이방을 끼고 들어 갔다가,
등짝 스매싱을 3백 3십 3번 당하신
"우하하 문라방"님이 계시지요.
요즘은 천사를 사칭하고 다니신다고 하는데,
천사방에서 금자 3백3십3냥을 걸고 척살을 사주했다나 뭐래나????
여튼 자게방 "하하 3형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무려 쭉이 3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