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짜리 막둥이가 화요일부터 열나고
목아프고해서 검사했는데 음성이어서
해열제랑 인후통약 먹여서 많이 나았는데
오늘오전까지 신속항원키트에 음성이었는데
오늘 오후검사하니 양성이 나오네요
부랴부랴 식구들 검사해보니 모두 음성이네요
의심해봅니다.
신속항원키트가 감기와 오미크론을 구별하지못하는거
아닐까요?
일단 내일 전가족 출근못하고
검사받으러갑니다.
큰아들은 혼자 지내며 대학다니는데
확진받아서 낮에 반찬이랑 햇반 사다주고 왔는데
이제 어디서 감염된건지도 모르고 걸리는 상황인가봅니다.
큰아들은 공부하느라 방콕하다가 시험보고
식당가서 술한잔한게 외출의 전부라는데
막둥이도 특별한 외출없이 학교만 다녔는데
어디선지모르고 걸리니 답답하네요.
걸리더라도 안아프고 조용히 넘어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