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바람맞으러 갈 겁니다.
그동안 짬낚은 두어번 나갔었는데
비린내는 맡지 못했었지요.
일이라고 벌려는 놨으니 소홀할순 없어
제대로 된 시간을 낼 수 없었으나
더 참다가 병나기전에 나갈까 합니다.
낚싯대도 다 팔아먹고 어떤 걸 쓸까
고민하다가 이왕 쓰는 거 좋은걸로,
스스로에게 선물을 줬습니다.ㅋ
이왕 나가는 길.
날씨까지 받쳐주면 좋으련만
그렇진 못하더군요.
뭐 그래도 비린내만 맡을 수 있다면야
나가야겠죠.
응원부탁드립니다.
워디로 가시는지 차대고 바로인곳 가시믄 톡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