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시작한지는 40여년 됐지만, 제대로된 낚시는 5년차에 접어든 초보 입니다.
무하하3님 글을 보고 옛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할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어려서 부터 대나무에 바늘만 달고 냇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일명 끝보기 낚시죠.ㅋㅋ
1983년 친구들과 을왕리저수지로 낚시를 간 것이 장비를 갖춘 첫번째 낚시로 보아야 될 것 같아요.
이 후에 대학에 들어가며 낚시장비를 구매했습니다.
받침대는 용성이 제일 튼튼하고 좋죠.
3단 뒷받침대도 있고요...
지금은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원투에 사용하던 딸랑이, 멍텅구리 채비, 2본 지렁이 채비 등...
제가 2018년에 다시 낚시를 하며 찌맞춤과 채비법을 배웠습니다.
그 전에는 멍텅구리 채비로 했었구요...
멍텅구리 채비가 조과는 더 좋았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지만요...ㅠㅠ
이상 초보조사 추억팔이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