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조카 결혼식이 있어 창원에 왔다 가는길,
낙동강변에 잠시 내려 강바람에 날리는 처녀 뱃사공의 치마를 볼까 했더니, 처녀 뱃사공이 없네요.
지금 김해는 꽃천지군요.
낙동강 자전거길 이라는데 끝이 없이 꽃길입니다.
오랫만에 가다마이(양복)도 입구.....^^
꽃길을 걸어 봅니다.
6시반 비행기이니 여유가 넘칩니다...
늘 붙어 다니는 바퀴벌레(?) 커플~~~^^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번 댕겨 가세요.
밤에는 더 이쁠것 같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노지할배 멋쟁이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