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오래된 노트북이 있습니다.
출생년도 2011년 xp라는 함자와 함께 세상에 나오셨죠.
친구가 못쓴다고 가지고 놀라하여 윈7으로 개명하고
윈10으로 개명하여 드리려 하니 거부하시던 분이나 각고의
성의를 표하니 마지못해 허락하셨죠.
그렇게 수년을 함께 하며 이제는 새로운 활력을 드리고자 알아보니 자체를 거부합니다.
이런!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속을봐야 하는데 아무리 설정 모드로 들어가려 하여도
속을 보여 주지않습니다.
어쩔수가 없지요, 할배에게 청춘을 주고싶은 마음 가득하니,
강제로 볼수있게 해야죠.
한가지 손봐주고 청춘을 드려봅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동냥질 한것들을 합하고 묶어서 밥을 만들어
드시게 합니다.
이제는 강제로 드시게 할수밖에는, 저도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ㅎㅎ
밥을 드셨으니 반찬을 드셔야죠~^^
할배에게 청춘을 드렸으니 저는 복받을 겁니다. ㅎ
이
살아났단 야그쥬???
쫌 한가 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