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불리한 조건을 완벽히 갖춘 출조.
태풍 같은 바람과 쉴틈없이 돌아가는 양수기, 그리고 자라!
몇년만에 다시금 자리한곳, 배수를 해야만 앉을 수 있는 자리.
하지만 누구도 앉지 않는 자리.
나는 알고 있다, 물속에 비밀을~
그러면 뭐하나!
달은 왜 그리 밝고, 또한 슬며시 사라지는 불빛속에 자라는 왠말인가!
어렵고, 힘들고, 난이도가 상이라,,,
세상사 쉬운 게 없음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때로는 욕심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함을 알기에, 미련은 없다.
또 다음 출조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