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사돈에 팔촌까지 다 죽여가면서 회사에 변명꺼리 이유되면서. 안출들 잘 하구 계시지요 ?
집사람한테는 사돈에 팔촌 팔아가며 죽이시지말고. 동료에겐 미안하지만. 동료를 죽이는 이유뿐이 없습니다. ㅎㅎ
낚시대 관리들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병이 있는것인지. 새것을 사면. 카본찌꺼기가 낚시대 갈아먹는것을 여러번 보아서. 일단. 사면. 마디마디 다 빼내서. 비눗물에 목욕시키고. 안쪽은 샤워꼭다리 빼면 조그맣게 수압쌔게 나오는 물줄기로 청소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한 일주일 말린다음에 셋팅해서 쓰거든요.
바다낚시대의 경우. 염분중화제만 뿌여서 닦아놓고 말려서 씁니다.
민물낚시대. 오로지 세척과. 말림으로 사용하는데요.
제가 세것을 사서 도장 벗겨짐은 아직 못봤습니다.
그러다가 원하는 낚시대가 있어 중고장터에서 대를 구하기도 하는데요. 최상급이라고. 몇번 안썼다고 하는 낚시대를 사면. 얼굴이 굳어집니다.
뒷마개를 열어서. 절번을 분해해서 보면. 뭔 가루가 그리 낑겨 있는지. 절번 하나하나 보면. 그 가루 때문에 스크래치가 난건지.
출조후 건조를 한건지. 한번 썼다고 해서 산 낚시대 뒷마개 열어보면. 얼마나 썼는지 답을 해아려볼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중고품을 사면. 대략. 1번은 초리실 교환. 2번은 얼마나 초릿대를 내려첫는지. 2번 초릿대 아랫부분이 바스러져서. 낚시대 가루가. 절번 사이사이마다. 낑겨서. 스크래치를 내고 있는 것들이 나오거든요.
3번 초릿대 밑부분까지 바스러졌다? 그정도면 뭐 낚시대 막쓰거나. 오래쓴것이겠죠.
예전에. 뒷마개. 안쪽 올 스텐으로 나오던 제품을이 있었지요.
지금도 나오나 모르겠네요.
좋아요. 내려치면 절번 쭉쭉 잘들어감.
단점. 절번 밑단이 다 아작나서 가루가 생기고 그 가루가 낚시대속에서 돌아다녀서 낚시대 도장 다 갉아먹어서. 요즘은 모르겠네요. 나오는지.
세척과 건조 말고 다른방법 있을까요?
왁스는 안씁니다. 별반 기능을 모르겠어서요. 왁스까지 칠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거든요
제가 정신병인지 낚시대 편다고 화학적인 왁스를 손으로 잡아뽑고 그 손으로 떡밥 만질 자신이 없거든요
혹시나 그래서 담배를 필때도 떡밥 주무르는 손으로 안핍니다
이정도면 정신병 인가요 ㅎㅎ?
염도가 있는 수로에서 낚시하고. 세척하기 구찮을때 염분중화제 뿌려서 닦아내는것 말고 다른것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