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氏를 밑에 나사 하나 +자 드라이버로 풀고
날개를 해체해서 물티슈로 대충 닦아봤습니다.
깔쌈하고 쫌 예뻐졌네요.
저것도 일이라고 풍기 씨를 뒤집고 엎고
날개를 낑가 손가락으로 튕겨 잘 도나 해보고
막 그랬씀미다.
공부하고 낚시가 젤루 쉬었었는데 역시나 공부나 낚시 만큼 쉬운 건 없네요.ㅡㅡ;
에어꽁은 올해도 계획이 없습니다.
내풍기 성능 좋은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6월부터는 모기 물리고 뱜 나오고
막 얼굴 허여멀건 해가꼬 입가에 토마토케챂 묻히고
까르르까르르 웃으믄서 흰 소복 코스프레하고 머리 길게 풀어헤치고 와이어 달고 막 날아다니는 여자사람 기싱 꿍꼬또 무서오또 나오니깐 꼼짝 말고 집에만 계시길 바랍니다.
의자 뒤쪽이 갑자기 서늘해지면서 처녀(확실치는 않음)귀신 언냐가 "입질 좀 있어여?" 물어보는 소리에 기절해셔가꼬 또 응급실 실려가지 마시구요.ㅡ.,ㅡ;
대를 못 드리우니 상사병이
심하신것 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