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의 시즌, 참 힘드네요,,,
만수에는 차 대고 1보인것을 지금은 차 대고 20보 내리막.
낚시하기에 별로 지장 없는 수심60.
날이 더워 땀 좀 흘렸지만 2연패을 벗어나고 얼굴한번 보고 한 수 보기를
목표로 하는 제자신을 발견합니다.
꽃 피고 열매 거두던 좋은 시절이 그립습니다.
내 어찌 한 수보기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보았습니다.
3수!
내 참말로!
오죽하면 밤새도록 얼굴 한번 보자고 이렇게 속으로 외쳤을까.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이 진상 손님들아~!
그정도면 도착한 거 같은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