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절이라고 하면
분명 칠곡 고무실 할배가 찌찌가 어떻고 할것 같아
한자도 같이 표기했습니다....ㅋ
유두절(流頭節)은 더운 여름을 맞아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여 더위를 이긴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날은 일가 친척들이 모여 맑은 시내나 산간폭포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뒤, 가지고 간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하루를 시원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이를 유두잔치라고 불렀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유두면 이라 하여 밀가루를 반죽하여 구슬처럼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유두절(流頭節) 시원하게 보내세요^^
아침부터 유두를 하도 많이 썻더니, 유두초밥이 땡기네.....
아~ 유부초밥이구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