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 -> 素 -> 丸

영역을 하나 넓혀 갑니다.

지난번 오래된 폐염전에서 얻어온 함초,

장마가 오는 바람에 힘겹게 말려,

경동시장 제분소에 아침 일찍 들려서,

함초환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2.5kg에 환 조제비용 15,000원.   

저렴 하군요.

오래전 한번 지어 변비랑 다이어트에 효과본 친척들이 많아 조금씩 나눠줄까 하고 해봤는데 금새 만들어 주네요.^^

담금주에서 효소를 거쳐 환을 만들기까지~~~

앞으로 얼마나 많은걸 환으로 만들어야 끝날까 

모르겠습니다.

함초환 짖는 동안 경동시장 쪼금 돌고,

경동시장에서 제일 바쁜 푸줏간에 들려 삼겨비도 3근 끊어 왔습니다.   여긴 생삼겨비가 한근에 12,000원 합니다.  동네보다는 4천원 정도 싸네요.  그래서 줄을 길게 서야합니다.

저녁에 삼겨비에 한잔 해야쥬~~~^^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