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의 독조를 이만 접습니다.
가랑비와 함께 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나비가 쉬다갔구요.
존만 잉어와 붕어도 만나봤습니다.
다시는 안 온다, 는 구시렁에 회유도 받아 봅니다.
5짜는
여름휴가 때 보려고 일부러 안 잡았습니다.
워낙 피가 순결하다보이,
모기 물리지 않고 땀 별로 안 흘립니다.
해서, 여름을 제일 좋아합니다.
고마 들어와라?
라는 누님의 카톡이 옵니다.
이만 철수합니다.
집에 가기 싫은데... ㅡ,.ㅡ"